장르: 범죄
평점: ★★★★☆
해녀들이 생계를 유지하기 위해 밀수를 하는 스토리가 담긴 영화다.
김혜수배우와 염정아배우와 몇몇의 해녀를 연기한 배우들이 해녀로 생겨를 유지하기가 힘들어지자 외국 선박들이 바닷속에 상자를 버리면 해녀들이 바닷속에 들어가 밀수상자들을 건져 올려주는 대가를 받는 식으로 생계를 유지하게 된다.
이런 과정에서 서울에서 유명한 밀수꾼인 조인성 배우가 평소 이용하던 부산 밀수루트가 막히자 김혜수와 염정아가 이용하던 루투를 이용하고 싶어하면서 당시 밀수를 감시하던 김종수 배우와의 신경전이 시작된다.
신경전이 펼쳐지는 과정에서 조인성 배우의 액션연기에 정말 감탄했다.
킬링타임용에 적합한 영화였고 가벼우면서 재밌게 볼 수 있는 영화라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