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웹예능] 데블스플랜(12부작) 후기

장르: 리얼리티

평점: ★★

넷플릭스에서 두뇌게임 리얼리티를 만들어서 큰 기대를 하며 첫 화를 보게 되었다.

게임진행은 하루에 두 번의 게임을 하는데, 첫 게임은 개인전으로 진행된다. 데블스플랜에서는 피스라는 조각이 게임머니로 활용되는데 첫 게임 개인전에서는 게임종료 이후 피스가 가장 적은 두 명의 플레이어가 감옥에 들어가게 된다. 감옥에 들어가게 되면 다음날 첫 게임까지 감옥에 갇혀있어야 한다.

나머지 플레이어들은 그날 저녁에 하는 상금매치를 하게된다. 상금매치는 모든 플레이어가 한 팀으로 매라운드를 이겨야 상금을 높일 수 있으며, 각 개인이 피스를 얻을 수 도 있다. 피스는 플레이어들이 살아남는데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한다.

생각보다 너무 재밌어서 놀랐고, 이런 리얼리티 프로그램이 넷플릭스에서 많이 나왔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데블스 플랜을 보면서 가장 잘하고 센스있다고 느껴졌던 플레이어들은 과학커뮤니케이터 궤도와 배우 하석진 님이 가장 잘한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아쉬웠던 점은 결승전이 생각보다 너무 아쉽게 끝난 감이 있었다. 그래도 너무 재밌었어서 시즌2가 나오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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