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드라마] 리키시(8부작)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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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스포츠 / 고군분투

평점: ★★

리키시는 유튜브 영화채널에서 생각보다 볼만하다는 평을 보고 보게 된 작품이다.

리키시의 기본적인 내용은 절박한 상황에 내몰린 청년이 스모 선수의 길을 택한다. 그의 건방진 시합 태도가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지만 스모협회는 그를 골칫거리로 생각한다. 전통에 얽매인 스모계에 파란이 일기 시작하는 스토리이다.

 

리키시라는 뜻은 스모를 하는 사람이라고 한다. 이 작품을 보면서 스모의 재미에 대해 알게 됐고, 일본작품 특유의 감성도 있어서 재밌게 봤다.

리키시를 보면서 신기했던 건 정말 배우들이 스모선수 연기를 하는 건지 아니면 스모선수들이 연기를 배워서 연기를 하는 건지 의문이 들 정도로 연기가 좋았고, 체격이 엄청 큰데도 운동신경이 좋아 신기했다.  영화 후반부에는 가장 기대대는 매치인 시즈우치와 주인공 엔오의 매치가 시작하자마자 끝이 나면서 시즌2를 기대하게 만드는 작품이었다.

 

나름 섬세한 스토리이면서 중간에 코믹적인 요소들도 있었다. 무엇보다 잘 모르는 스모에 대한 드라마라 재밌게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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